유가족·동료 산악인들 눈물로 배웅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네팔 히말라야 등반 도중 사망한 고(故) 김창호 대장 등 '2018 코리안웨이 구르자히말 원정대'의 합동 영결식이 19일 엄수됐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열린 합동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동료 산악인 등이 참석해 고인들을 눈물로 떠나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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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네팔 히말라야 등반 도중 사망한 고(故) 김창호, 고(故) 임일진, 고(故) 유영직, 고(故) 이재훈, 고(故) 정준모의 산악인 합동 영결식이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영결식에 고(故) 김창호의 영정사진이 들어서고 있다. 2018.10.19 leehs@newspim.com |
'2018 코리안웨이 구르자히말 원정대'는 9월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45일 일정으로 구르자히말 남벽 직등 신루트 개척을 위해 출정했다. 그러나 지난 12일(현지시간) 구르자히말산 해발 3500m 지점 베이스캠프에서 눈폭풍 등 강풍에 휩쓸려 급경사면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지난 17일 한국으로 운구돼 유가족에게 인계된 원정대원들의 시신은 개별 장례식장으로 옮겨졌다. 김창호 대장·임일진 감독·정준모 대원은 서울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 유영직 대원과 이재훈 대원은 각각 의정부 추병원 장례식장과 부산서호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가 치러졌다.
원정대원들을 추모하는 '산악인 합동분향소'는 김창호 대장의 모교인 서울시립대 새천년홀에서 17일부터 이날까지 운영됐다.
iamky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