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사피엔스4.0에 교육지원금 전달
기초 코딩교육 및 PC활용 능력 향상 SW교육사업 지원
[서울=뉴스핌] 류태준 수습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18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사단법인 사피엔스4.0에 발달장애 학생 교육사업을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 사진 = 신한금융그룹 ] |
이번 사업 기획과 운영에는 신한금융그룹과 교육부, (사)사피엔스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사)사피엔스4.0은 아동∙청소년 대상 코딩교육과 IT기술을 활용한 심리상담 등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정보취약계층인 특수학교 발달장애 학생들의 기초 코딩교육 및 PC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SW교육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발달장애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활동 및 금융거래 체험도 교육 프로그램에 포함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의 발달장애 학생 교육 지원사업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주변 이웃에게 지속적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ingjo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