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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교원웰스는 기능성 종자 전문기업 ‘제일씨드바이오’와 건강 기능성 채소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일씨드바이오는 기능성 종자 전문육종회사로, 항암 쌈채를 비롯해 세계 최초로 항암효과를 입증한 항암 배추, 메론과 참외를 교배한 명품 백자 참외 등을 개발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건강 기능성 채소의 대중화'를 목표로, 건강 기능성 채소 공동연구와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제일씨드바이오는 다년간 연구·개발한 건강 기능성 채소 품종과 대량 생산 기술력을 지원하며, 교원웰스는 기능성 채소를 많은 소비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 채소 모종으로 선보여 대중화에 앞장선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앞으로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 기능성 채소를 간편하게 재배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웰스팜’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 기능성 채소 모종 라인업을 넓혀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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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훈(사진 왼쪽) 교원 웰스사업본부장과 박동복 제일씨드바이오 대표이사가 18일 건강 기능성 채소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교원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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