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유성 기자 = 미국, 필리핀 영어캠프 전문업체 웰스아카데미(대표 배수민)에서 다가올 겨울방학을 맞아 캘리포니아로 떠나는 미국영어캠프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미국 사립학교에서 7주간 진행하는 스쿨링캠프로 20명 내외의 소수정예캠프로 운영해 절반 이상이 1년 전부터 사전 접수되어 조기마감을 앞두고 앞두고 있다.
▲ 마지막 작별 파티에서 캠프생 고권우 학생과 같은 반 친구들의 모습(사진제공=웰스아카데미) |
미국영어캠프가 진행되는 학교는 IB라는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학위인증을 받은 캘리포니아주 유카이파 지역에 위치한 사립학교로 신입생 입학 경쟁률이 15대 1에 이르는 등 인기가 많다. 캠프생들은 현지 학생들과 동일하게 수업을 받으며 미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지난 해 미국영어캠프에 참가했던 한 학생의 부모님은 “웰스캠프의 경우 리조트에 캠프생들이 함께 지내며 방과 후에도 관리가 충실해서 마음에 들었다.”며 “1주간 홈스테이의 경우에도 학교와 연계하여 학교 학부모의 가정에서 문화교류의 목적으로 진행되고 마지막 날에는 홈스테이 가족들을 초대하여 미국의 파티문화를 경험하게 해줄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필리핀 영어캠프에 이어 여름 미국 서부 영어캠프, 겨울 미국 동부 영어캠프를 참석한 고권우 학생(중학교 3학년)은 “미국영어캠프를 떠나 외국 학생들과 미국의 교육과정을 그대로 경험해보니 처음에는 영어도 낯설고 공부방식도 익숙하지 않았지만, 자신감이 생기면서 해외로 유학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미국 뉴욕 영어캠프 때에는 진학할 미국보딩스쿨에도 직접 가보고, 진학상담도 받는 등 미국유학의 꿈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미국 서부 웰스캠프는 단기 미국영어캠프이지만 스쿨링캠프여서 미국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활동하며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미리 체험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미국국제학교 진학 또는 미국 유학을 고려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 12월 초까지 접수가능하며 필리핀영어캠프는 2019년 사전접수가 진행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웰스캠프 또는 웰스아카데미를 검색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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