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채권·외환

이낙연 발언 여파? 9월 국고채·회사채 금리 오름세

기사입력 : 2018년10월12일 16:11

최종수정 : 2018년10월12일 16: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고채 3년물, 9월 2.01% → 10월 2.06%
회사채 AA- 3년물, 9월 2.43%→10월 2.49%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이낙연 총리 발언이 채권시장 금리가 상승세다. 

이낙연 총리가 지난달 13일 국회에서 "(금리인상을) 심각하게 고려할 때가 됐다"는 발언 이후 채권금리 상승추세다. 여기에 미국이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하면서 오름세가 가파르게 나타났다.

한국은행 12일 '2018년 9월중 금융시장 동향'를 통해 "국고채 금리는 미국채 금리 상승, 국내 통화정책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회사채 금리도 우량·비우량물 모두 국고채금리와 비슷한 움직임을 시현했다"고 덧붙였다.

[자료=한국은행]

민간채권평가사 평균 시장금리는 국고채 3년물은 8월 1.92% → 9월 2.01% → 10월 2.06%로 높아졌다. 이 기간 국고채 10년물 역시 2.31% → 2.36% → 2.41%로 올라갔다.

회사채 금리도 동반 상승했다. 같은 기간 AA- 등급 3년물은 2.33%→2.43%→.249%로 금리가 상승했다. BBB+등급 역시 5.96%→6.06%→6.12%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편 9월 회사채는 지난 5월 이후 넉달만에 순발행 증가로 전환했다. 9월 공모회사채 기준으로 1조9854억원 순발행했다.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