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문화공연 관련기관 업무협약 체결…공연관광 페스티벌 '웰컴대학로' 진행

기사입력 : 2018년10월10일 09:24

최종수정 : 2018년10월10일 09:24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문화공연 관련 기관 교류 협력 강화
한국공연산업 발전 위한 교류, 문화공연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 '웰컴대학로' 31일까지 대학로 일원 진행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 '웰컴대학로' 개막식이 열린 지난 8일 문화공연 관련기관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지난 8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한국공연관광협회 김경훈 회장, 예술경영지원센터 김도일 대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신종호 이사장,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양경학 사무처장 직무대행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공연관광협회,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한국뮤지컬협회,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7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문화관련 기관 간 교류활성화가 목적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공연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 활성화 △국내외 공연관람객의 유채 확대 △공연콘텐츠의 질적향상 및 지원확대 △장애인, 소외계층, 소외지역 문화 향유권 확대 △문화공연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도모 등이다.

업무협약에 앞서 열린 '웰컴대학로' 개막식은 전통연희팀의 판놀이길놀이로 시작돼 하이 마스크(Hi Mask) 퍼포먼스, 영상 상영을 통해 협력 기관들의 문화예술 발전과 확산을 위한 노력을 포괄적으로 선보였다. 업무협약 이후에는 뮤지컬 '당신만이', '1446', '판타스틱', '엘리자벳' 등의 공연이 이어져 외국인 관광객 100여 명을 포함한 600여 명 관람객의 발길을 잡았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종로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경영지원센터, 서울연극협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한국뮤지컬협회, (사)한국소극장협회가 후원하는 '웰컴대학로'는 오는 31일까지 웰컴씨어터, 릴레이쇼, 외국인 특별공연, 넌버벌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대학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