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프랑스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서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었던 음바페가 소속팀 PSG에서 13분동안 4골을 몰아넣었다.
킬리언 음바페(21)를 앞세운 PSG(파리 생제르망)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올림피크 리옹과의 2018~2019 프랑스 리그1 9라운드에서 5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PGS는 승점19를 기록, 선두를 공고히한 가운데 프랑스 리그1 역사상 처음으로 개막 후 9연승을 질주했다.이날 PSG의 네이마르는 전반9분 페널티킥 찬스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켜 첫골을 터트렸다.리옹은 전반32분 수비수 프레스넬 킴펨베의 퇴장으로 수적인 열세에 몰렸다.
음바페는 후반16분부터 후반29분까지 4골를 연속으로 터트렸다. 후반 16분 추가 골을 시작으로 21분, 24분, 29분 등 쉴새없이 상대의 골망을 갈랐다.
네이마르는 FC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를 피해 PSG로 이적했지만 신예 음바페의 눈부신 활약을 곱씹어야 했다.
네이마르와 골 세리머니를 펼친 음바페.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음바페는 팀 동료들과 다양한 세리머니를 펼쳤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음바페의 세리머니. [사진= 로이터 뉴스핌] |
팀 동료와 펼친 점프 세리머니.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자신의 4번째 골을 성공시킨 음바페. [사진= 로이터 뉴스핌] |
환호하는 음바페와 PSG 선수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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