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스타톡] 소유 "이제 스케치는 끝났고 물감으로 색을 입혀야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두 번째 솔로앨범 ‘리:프레쉬(PART.2-RE:FRESH)’ 발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7년간 씨스타라는 걸그룹으로 활동하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앨범을 내고 솔로가수로 홀로서기를 시작한 지 2년 됐다. 두 번째 앨범을 통해 자신의 또 다른 가능성을 드러냈다. 씨스타 때와는 확연하게 차별점을 뒀다.

소유가 10개월 만에 두 번째 솔로앨범 ‘리:프레쉬(PART.2-RE:FRESH)’를 발매했다. 첫 번째 솔로앨범과 이어지지만, 장르와 분위기는 정반대다. 타이틀곡 ‘까만밤’으로 활동 중인 소유를 지난 2일 뉴스핌이 만났다.

가수 소유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10개월이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에요. 아무래도 이번 앨범이 파트2라서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완성도 때문에 심혈을 기울이다보니 늦어졌네요. 솔로앨범에 처음으로 댄스 장르에 도전하게 돼서 너무 설레요(웃음). 춤을 추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는데, 이뤄진 것 같아요. 하하.”

타이틀곡 ‘까만밤’은 래퍼 식케이가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라틴리듬이 가미된 곡이다. 타이틀곡 장르에 대한 영향은 소유가 휴식기에 다녀왔던 여행에서 비롯됐다.

“멕시코 칸쿤으로 여행을 갔었는데, 그때 정말 많은 감정들을 느꼈어요. 칸쿤 현지 분들은 노래를 들을 때 리메이크가 된 곡을 들으시더라고요. 그때 ‘댄스곡이 이렇게 해석이 될 수도 있구나’라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댄스곡을 하게 된다면 꼭 라틴 느낌의 곡을 하고 싶었죠. 솔로가수로 활동을 하면서 댄스를 하게 된다면, 라틴의 곡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무려 1월부터 했으니까요. 하하. 그래서 작곡가 그루비룸이랑 얘길 하다 보니 ‘까만밤’이 탄생했어요.”

솔로가수로 활동하며 홀로 댄스를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지난 첫 번째 솔로앨범에서는 댄스가 아닌, 발라드로 승부수를 띄웠다. 그는 “이번 안무를 통해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가수 소유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까만밤’은 노래 자체가 몽환적이고 섹시해요. 남녀 간의 묘한 설렘을 풀어냈죠. 아무래도 대중의 기억 속에는 씨스타때 춤을 추던 제 모습이 강하게 남아있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변화를 주고 싶더라고요. 한 곡 안에 제 독무도 있고, 남자 댄서 분과 탱고처럼 춤을 추기도 해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느낌을 주고 싶었죠. 무대는 시각적인 부분에서 씨스타때보다 더 다양할 것 같아요.”

가요계에서 ‘여름 강자’하면 떠오르는 그룹은 단연 씨스타였다. 매번 여름에 컴백해 음원차트를 휩쓸었으니 말이다. 그 바통을 이어받아, 소유 역시 ‘리프레쉬’를 여름에 발매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사실 여름에 나오려고 했어요. 조금 더 완성도를 갖추고 싶어서 늦어지긴 했지만요(웃음). 앨범 수록곡 중에 ‘퍼니(Funny)’라는 곡이 있는데, 앨범 수록곡 중에 이 노래를 제일 처음으로 녹음했어요. ‘퍼니’를 타이틀곡으로 컴백했다면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여름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 타이틀곡 후보였거든요. 그래도 꼭 첫 댄스를 보여드린다면 라틴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서 ‘까만밤’을 택했어요.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만족스럽습니다(웃음).”

가수 소유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두 번째 앨범을 통해 소유는 자신의 욕심을 가득 담아냈다. 앨범에는 알앤비, 발라드, 라틴,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가 들어가 있다. 지난 앨범보다 힘은 뺐지만, 체력적으로는 공을 더 많이 들였다.

“사실 앨범을 만들면서 대중 분들이 저에게 원하는 음악을 들려줄 것인가, 아니면 내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할건가. 이 부분을 놓고 고민을 정말 많이 했어요. 또 음원 차트를 신경 쓰면 제가 할 수 있는 걸 못 보여드릴 것 같았고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만들기로 했어요. 1위를 안 해도, 활동이 다 끝나면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체력적으로는 지난 앨범보다 공을 많이 들인 것 같아요.”

소유는 앞으로 솔로가수로 활동하며 이루고 싶은, 그리고 대중의 기억 속에 어떤 가수로 남고 싶은지에 대해 차근차근 털어놨다. 그는 “그림으로 표현하자면 스케치는 끝났고 색을 입히는 단계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솔로앨범을 준비하면서 매번 고민했어요. 하지만 하나의 색깔에 치중되고 싶진 않더라고요. 대중들의 기분에 맞게, 골라들을 수 있는 음악을 가진 가수로 남고 싶어요. 이제 스케치는 끝났어요. 이제 색을 입히는 단계인 것 같아요. 앞으로 물감을 잘 칠해서 잘 만들어진 스케치가 망가지지 않게 하고 싶어요(웃음).”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