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공설묘지인 하늘정원 일원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슬픔·상실’이라는 어두운 이미지로 비쳐지는 하늘정원을 올해부터 마음의 치유와 휴식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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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공설묘지 '하늘정원' [사진=동해시청] 2018.10.03 |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첫 번째 사업으로 하늘정원 유휴 공간에 수만 송이의 코스모스를 파종해 코스모스 언덕을 조성했다.
시는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와 들장미 등을 심어 하늘정원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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