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개천절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공기가 차가워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9℃, 낮 최고기온은 15~25℃로 예상된다.
아침‧저녁으로는 10℃ 안팎까지 떨어지겠지만, 한낮에 서울은 22℃, 춘천 24℃, 광주 25℃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겠다.
중부 지방은 맑은 가운데 낮 동안 선선하겠다. 낮 기온은 서울 22℃, 인천‧대전 23℃, 춘천‧수원‧청주 24℃다.
동해안은 공기도 선선해 활동하기 좋겠다. 낮 기온은 속초‧울진 24℃, 강릉 23℃, 울릉도‧독도 22℃다.
남부지방도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주‧대구‧부산 24℃, 광주25℃, 제주 23℃다.
오전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이며 WHO 권고기준은 전국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3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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