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고PC 55대를 정비 후 보급하는 사랑의 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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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사진=양산시청] 2018.8.6. |
보급대상은 컴퓨터 구매가 어려운 장애인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과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시설, 고아·양로원과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 이용 기회가 적은 개인과 단체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일까지이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10월 말까지 보급 대상자 선정과 PC 수리를 완료하고 개별 통보 후 11월에 각 가정과 단체에 사랑의 PC를 보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PC 보급사업을 계속 전개해 정보화 소외계층에 대해 정보격차 해소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