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롯데마트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시너지 효과를 위한 상생 협력활동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이달 4일부터 구리점, 계양점, 오산점 등 전국 59개 매장과 결연된 구리 전통시장, 인천 작전시장, 오산 오색시장 등 64개 전통시장의 가을축제를 후원한다.
대표적으로 전통시장 스탬프 행사 사은품 지원과 이벤트 부상 및 축제 경품 지원 등 물품 후원과 롯데마트 매장 내 전통시장 축제 홍보 부스 설치 및 결연 전통시장에서 상품 구매 시 경품권 지급 등 마케팅 지원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롯데마트와 함께하는 Let 秋 go! 전통시장 가을축제’에는 전통시장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리 전통시장에서는 거리축제와 복면가왕 노래자랑, 다문화 음식축제, 야간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마트 구리점에서는 구리 전통시장 안내 부스를 운영하고, 협력 행사로 ‘영수증 이벤트’, ‘구리 전통시장 골든벨’, ‘구리 전통시장 요리시식회’를 개최해 구리 전통시장과의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 예정이다.
인천 작전시장에서는 작전시장 행정복지센터 특설무대에서 경품 추천 행사가 진행되며, 오산 오색시장에서는 축제 기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커피, 세제, 키친타월 등 사은품을 증정하고 ‘야맥(夜麥)축제’를 진행한다.
임효섭 롯데마트 동반성장전략팀장은 “롯데마트는 점포와 결연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후원하고 있다”며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과 맞물려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Let 秋 go! 전통시장 가을축제’가 전통시장만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진행된 오산 오색시장 가을축제[사진=롯데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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