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김재현 산림청장 "남북 산림협력사업에 中企 참여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재현 산림청장, 중기중앙회와 파트너십 구축

[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남북 경협의 주요 사업 분야로 떠오른 산림, 목재, 석재, 관광 등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남북 산림협력은 유엔과 미국의 대북제재에 저촉되지 않는 분야로, 지난 6월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도로 철도와 함께 주요 협력 분야로 선정돼 7월에는 별도의 남북 간 협의가 열렸다.

중기중앙회는 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이사회의실에서 '산림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림 관련 일자리 확대와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김재현 산림청장, 조담진 한국골재협회장, 이민형 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배조웅 서울경인레미콘협동조합 이사장, 임권택 석재협동조합이사장 등 산림 관련 중소기업계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중기중앙회와 산림청은 '산림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성택(오른쪽) 중기중앙회장이 1일 중기중앙회 5층 이사회의실에서 '산림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김재현 산림청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이날 행사에서는 산림 협력에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조담진 한국골재협회장은 "얽히고 설킨 규제로 장기간 안정적인 골재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소규모 개발지가 많아져 산림환경이 오히려 훼손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조 회장은 해결 방안으로 ▲국가 소유산지 내 공동채석 단지 지정ㆍ운영 ▲연접지역 토석채취허가 시 행정절차 간소화 ▲산지 복구비 산정방식 개선 및 산업계 의견수렴 의무화 ▲도로 등 기간 시설과 토석채취지역 간 이격거리 완화 등 불합리한 규제 해소를 통해 산림골재수급을 원활히 해줄 것을 제시했다.

중소기업계는 이외에도 ▲국유림 산지 내 부수적 토석 처분방식 개선 ▲공공기관 국산목재 우선구매 의무비율 조정 ▲산림 가꾸기사업 부산물 활용방안 마련 ▲목재펠릿 난방기ㆍ보일러 보급 지원사업 연장 요청 등 22건의 정책과제와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박성택(오른쪽) 중기중앙회장이 1일 서울 중기중앙회 이사회의실에서 진행된 '산림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것을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두번째)이 경청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김재현 산림청장은 "산림 보존의 취지를 유지하면서 중소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과 산림청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양질의 일자리들이 새롭게 생겨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산림청에서 북한과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양묘장 확대를 통한 산림조성사업에 우리 중소기업들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과 김 청장은 지난달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한 바 있다. 

 

 

hankook6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