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오는 8일부터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추가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민간 보급대수는 3대이며, 올 상반기에는 전기자동차 2대를 구매지원했다. 구매보조금은 대당 최대 1800만원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 용량 및 주행거리 등 성능에 따라 국비는 최고 12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지방보조금 600만원은 정액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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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청 전경[사진=의령군청] 2018.7.8. |
지원대상 차종은 자동차 관련 각종 인증을 완료하고 전기차 평가항목 및 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현대 아이오닉, 코나, 기아 SOUL, 니로, 르노삼성 SM3, BMW i3, GM 볼트, 테슬라 모델S, 닛산 LEAF 등 총 21개 차종이다.
신청대상은 2018년 8월 31일 이전부터 의령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의 군민, 사업자,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입을 희망하는 전기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구매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