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지역예술인들의 종합예술축제인 제29회 김해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제29회 김해예술제 포스터[사진=김해시청] 2018.10.1. |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총 김해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예총 산하 7개 지부(국악·문인· 미술·사진·연극·연예·음악)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를 열린다.
11일 연극협회의 개막공연 ‘적산가옥’을 시작으로 12일 음악협회의 '아름다운 김해로 열린음악회', 13일 국악협회의 '국악의 향연'이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공연된다.
14일에는 연예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17회 김해가요제 및 가요콘서트'와 16일부터 21일까지 미술협회‧문인협회‧사진협회가 주관하는 전시행사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김해시 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김해예술제가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져 일상이 예술이 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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