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 공연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배우들의 사진을 간직할 수 있게 됐다.
[사진=㈜메이커스프로덕션, ㈜킹앤아이컴퍼니] |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제작 ㈜메이커스프로덕션, ㈜킹앤아이컴퍼니, 연출 노우성) 측은 오는 7일까지 공연에 한해 공연 말미의 커튼콜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커튼콜 위크'를 진행한다.
제작사 측은 공연의 여운을 간직할 수 있도록 커튼콜 위크를 진행해달라는 관객들의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오는 7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커튼콜 촬영을 허가하기로 결정했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의 커튼콜은 작품의 스토리라인은 물론, 극 중 캐릭터와 연결되는 커튼콜 연출로 관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제작사 측은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를 사랑해주시는 관객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커튼콜 위크' 진행을 결정했다"며 "'커튼콜 위크'가 진행되는 오는 7일까지 부디 극장에 발걸음 하셔서 공연 막바지까지 이어지는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즐거운 추억도 함께 담아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17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세월이 흘러 총사직을 은퇴한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프로토스'와 총사 대장이 된 '달타냥'이 루이14세를 둘러싼 비밀을 밝혀내는 모험을 담아낸 작품이다.
장동우, 산들, 이창섭, 켄, 서영주, 이건명, 김덕환, 박준규, 김영호, 최낙희, 류창우, 조남희, 이병준, 김법래, 백주연, 김아선, 정명은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탄탄한 스토리와 웅장한 음악, 화려한 검술 액션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오는 8일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1월18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