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극한대립’ 10월 국회 첫날..문희상-여야 지도부 잇따라 회동

기사입력 : 2018년10월01일 08:45

최종수정 : 2018년10월01일 08: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전 11시 홍영표·김성태·김관영 원내대표 회동
정오에는 이해찬·김병준·손학규·정동영·이정미와 첫 '초월회' 개최
심재철 공방·유은혜 임명동의안 등 지뢰밭 정국 중재 가능할까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1일 10월 정기국회 첫날 여야 원내대표와 당대표를 잇따라 만나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재정정보 열람 및 유출 논란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인사청문회 채택보고서 등 ‘역대급’ 강대강 대치 정국을 맞아, 협치를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는 문 의장이 중재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21일 오후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면담을 하고 있다. 2018.09.21 yooksa@newspim.com

문희상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과 격주 정례 회동을 연다.
 
이어 정오에는 이해찬 민주당·김병준 자유한국당·손학규 바른미래당·정동영 민주평화당·이정미 정의당 5당 대표 및 비대위원장과의 월례 회동인 '초월회‘가 예정돼 있다.

이날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시작으로 국감까지 10월 국회는 숨돌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한다. 여야는 20대 후반기 국회에서는 협치를 약속했지만, 심재철 의원의 청와대 예산 사용 폭로 논란과 유은혜 후보자 인선 문제로 이미 파국에 가까운 대치 정국이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 외교, 안보, 통상 분야에서도 4.27 판문점선언 비준 동의 여부, 군사분야합의서 NLL(북방한계선) 포기 논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재협상 결과 평가, 남북국회회담 참여 등 여야가 한치도 물러설 의지가 없는 사안들이 지뢰밭처럼 예정돼 있어 문희상 의장이 꼬인 정국의 해결사로 자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