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Syracuse)에서 20일(현지시각) 총격이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해 최대 7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 시러큐스닷컴에 따르면 이날 저녁 미들랜드 에비뉴(Midland Avenue)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7명이 부상했다.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2~3명 정도라고 말했으며, 한 명의 목격자는 최소 10발의 총성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저녁 9시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9시 15분경에 피해자들을 앰뷸런스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했다.
시러큐스 경찰 대변인은 이번 총격과 관련해 즉각적인 추가 정보는 나오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고, 시러큐스닷컴은 지난 화요일 암으로 사망한 가족을 추모하기 위해 가족 모임을 갖던 자리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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