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베이커스필드에서 12일(현지시각) 총격으로 5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신원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죽인 뒤 자신도 스스로 목슴을 끊었다.
용의자는 자신의 아내와 베이커스필드 소재 한 트럭 회사에 있던 남성을 죽인 뒤 회사 근처에 있던 또다른 남성을 살해하고 한 주거지역에서 두 명을 더 살해했다.
용의자는 차량을 훔쳐 달아나려다 경찰이 나타나자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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