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교원그룹은 구몬학습, 빨간펜, 교원웰스, 교원라이프 등 각 사업 브랜드의 통합 콜센터 ‘콜(Call)로세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콜센터 조직 통합을 통해 기존 고객 만족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외 경쟁력 확보와 핵심 인재를 육성해 향후 ‘고객센터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 진출을 목표로 한다.
교원그룹 통합 콜센터 ‘콜(Call)로세움’은 고객의 상담 이력, 주요 문의 정보, 이용 중인 상품 내역 등 고객 접점 정보를 통합 관리해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고객 응대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상담 직원 전원을 정규직 또는 정규직 전환 가능한 계약직으로 채용해 직원들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높여 상담서비스의 안정화를 도모한다. 감정 노동으로 지치기 쉬운 상담 직원들의 고충 해소를 위한 감성 케어 프로그램도 마련할 방침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그룹 전체 고객 접점을 하나로 통합해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상담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여 한 단계 수준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교원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통합 콜센터 ‘콜(Call)로세움’ 오픈을 축하하며 임직원 50여 명과 함께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입주식 참석한 교원그룹 장동하 기획조정실장(왼쪽 4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8.09.20 [사진=교원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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