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교원그룹, 통합 콜센터 ‘콜(Call)로세움’ 오픈

기사입력 : 2018년09월20일 11:24

최종수정 : 2018년09월20일 11:24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교원그룹은 구몬학습, 빨간펜, 교원웰스, 교원라이프 등 각 사업 브랜드의 통합 콜센터 ‘콜(Call)로세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콜센터 조직 통합을 통해 기존 고객 만족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외 경쟁력 확보와 핵심 인재를 육성해 향후 ‘고객센터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 진출을 목표로 한다.

교원그룹 통합 콜센터 ‘콜(Call)로세움’은 고객의 상담 이력, 주요 문의 정보, 이용 중인 상품 내역 등 고객 접점 정보를 통합 관리해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고객 응대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상담 직원 전원을 정규직 또는 정규직 전환 가능한 계약직으로 채용해 직원들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높여 상담서비스의 안정화를 도모한다. 감정 노동으로 지치기 쉬운 상담 직원들의 고충 해소를 위한 감성 케어 프로그램도 마련할 방침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그룹 전체 고객 접점을 하나로 통합해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상담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여 한 단계 수준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교원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통합 콜센터 ‘콜(Call)로세움’ 오픈을 축하하며 임직원 50여 명과 함께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입주식 참석한 교원그룹 장동하 기획조정실장(왼쪽 4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8.09.20 [사진=교원그룹]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