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단지 내 스포츠센터가 다음달 개장한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이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공급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단지 내 마련된 '남사 스포츠센터'가 다음달 1일 정식 개장한다.
이 스포츠센터는 남사면 한숲로100 일대 3만1775.2㎡ 공원 부지에 들어선다. 수영, 스쿼시, 골프, 헬스, 스피닝을 비롯한 생활스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으며 입주민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들어서는 스포츠센터 내부사진 [사진=대림산업] |
스포츠센터는 지하 2층~지상 2층, 총면적 9584.58㎡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길이 25m의 5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을 비롯해 탈의실과 다목적실, 카페와 같은 시설을 갖췄다. 2층엔 헬스장과 요가, 그룹운동(G·X)룸이 들어섰다. 지하 1층에는 스쿼시장과 실내골프연습장, 스피닝실, 댄스와 에어로빅에 이용될 다목적실이 들어섰다.
스포츠센터 운영은 용인시에서 담당한다. 수강등록은 당첨자에 한해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남사스포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0~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 총 68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형 단지다. 단지 규모에 걸맞는 남사스포츠센터, 남사도서관과 같은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오는 20일에는 대규모로 조성되는 남사도서관도 개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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