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대림산업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조성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네이버의 온라인 창작 콘텐츠 플랫폼 그라폴리오와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 주제는 ‘숲을 닮은 도시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하루’다.
19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제시된 주제로 창작한 작품을 3~10개까지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으로 당선된 작가 5명에게는 창작 지원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또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조성된 대형 스트리트몰에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당선자 발표일은 오는 8월 17일이다. 대림문화재단 심사를 거쳐 당선된 작가는 대림문화재단 미술관 소속 큐레이터와 협업해 전시기획을 진행하게 된다. 당선 작가들은 오는 9월부터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조성된 대형 스트리트몰 내부 팝업 전시 공간에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총 6800가구 규모 초대형 주거단지다. 오는 9월 말까지 입주가 진행된다.
네이버 그라폴리오는 전세계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일러스트, 음악, 사진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작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온라인 창작 콘텐츠 플랫폼이다. 그라폴리오는 재능 있는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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