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근 사천시장 |
[사천=뉴스핌] 최관호 기자 = ‘2018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행정부문 수상자로 송도근 사천시장이 선정됐다.
사천시는 송도근 시장은 20일 오후 1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리는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2018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하 한신방)과 한국SNS기자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정치·경제·문화 등 25개 분야의 대상과 특별상이 주어진다.
송 시장은 사천시가 대한민국 항공수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항공MRO사업 유치,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종포일반산업단지 조성, 항공우주산업특화단지 지원 등 항공우주산업을 중점 육성했다.
지난해 삼천포 구항을 중심으로 한 ‘바다마실 삼천포 愛 빠지다’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바다로 열리는 문화마을, 큰고을 대방 굴항’이 올해 사업으로 선정된 점도 고려됐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수려한 경관으로 바탕으로 산과 바다 그리고 섬을 잇는 국내 최고 오감만족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성공도 사천 해양관광산업의 미래를 밝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송 시장은‘시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시정지표에 따라 재임기간 중 시민을 섬기는 열린 시정을 일관되게 펼치는 등 소통행정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송 시장은 “언론인들이 지난 4년의 시정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려줘 너무나 고맙다”며 “세계적인 명품 바다케이블카를 만들었던 것처럼 사천을 더욱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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