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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의 살아있는 신화 '네덜란드 댄스시어터1', 내달 방한

기사입력 : 2018년09월18일 14:16

최종수정 : 2018년09월18일 14:16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16년만의 내한공연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서 공연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세계 최고 현대무용단 네덜란드 댄스시어터1(NDT1)의 공연이 국내 무대에 오른다.

네덜란드 댄스시어터1 [사진=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오는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오페라극장에서 NDT1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2년 이후 16년 만에 이뤄진 내한 공연이다.

NDT1은 평단으로부터 '발레와 현대무용을 아우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혁신성과 세련미, 우아함을 모두 갖춘 세계 최정상급의 무용단'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특별히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NDT의 예술감독 폴 라이트풋(Paul Lightfoot)과 예술고문 솔 레옹(Sol León)이 공동작업한 '스톱 모션(Stop Motion)'(2014), '세이프 애즈 하우시스(Safe as Houses)'(2001)와 더불어 NDT의 협력안무가이자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상주안무가로 활동 중인 마르코 괴케(Marco Goecke)의 따끈한 9월 신작이 거의 동시 시점으로 국내 관객에게 소개된다.

네덜란드 댄스시어터1 [사진=예술의전당]

지금의 NDT1을 있게 한 전설적인 예술감독 이리 킬리안의 뒤를 이어 포스트 킬리안의 시대를 열며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잇게 하는 대표적인 유명 레퍼토리를 비롯해 최신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입장권은 4~12만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매 가능하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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