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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아프리카 관세당국 초청 국경감시 드론 시연

기사입력 : 2018년09월14일 13:04

최종수정 : 2018년09월14일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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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13일 부산본부세관에서 아프리카 관세당국을 초청해 드론시연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세청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프리카 고위급 초청 무역원활화 정책 세미나’에 포함된 일정으로 진행됐다.

우광형 부산본부세관 감시국장이 13일 세관에서 드론 및 고성능 감시 카메라 장비 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부산본부세관] 2018.9.14.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말리 등 아프리카 15개국 관세당국의 청장 8명을 포함한 고위급 인사 26명을 초청한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항 감시현황 소개, 실제 육·해상 드론 항공감시 동영상 시청, 각종 드론 및 고성능카메라 등 장비소개 및 드론감시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드론시연에 참석한 아프리카 관세당국자들은 "테러·마약·밀수 등 관세국경감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드론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문의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우현광 감시국장은 "우리의 기술로 제작된 감시드론을 소개하여, 국내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면서 "관심을 갖는 참석자도 적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의 우수 드론업체가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세관은 내년부터 항만감시에 특화된 스마트 드론 및 특수임무에 활용 가능한 광학 30배줌, 적외선, 야간 투시경 등 특수카메라를 구입해 본격적으로 감시업무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 영상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위한 최첨단관제센터도 구축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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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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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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