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오비맥주가 추석 명절을 맞아 벨기에 맥주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캔 제품으로 구성한 실속형 추석 선물세트로 이날부터 대형마트에 선보인다. 이번 선물세트는 하얀색 바탕에 빨간색과 황금색이 조화를 이루는 스텔라 로고를 중앙에 배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휴대하기 편하도록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쇼핑백도 함께 구성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추석 선물세트는 이마트에서 1만 700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밀맥주 호가든도 캔맥주와 전용잔을 조합한 추석 선물세트를 오는 14일부터 주요 대형마트에 선보인다.
‘호가든 추석 선물세트’는 파란색 하늘 바탕에 호가든의 주원료 오렌지, 코리엔더, 밀에 둘러싸인 호가든 캔 제품을 배치해 자연친화적 디자인을 연출했다.
호가든 500ml 캔 6개와 250ml 전용잔 1개로 구성한 선물세트는 이마트에서 1만 3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호가든 500ml 캔 8개와 500ml 전용잔 1개로 구성한 선물세트는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 1만 7000원대에 판매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명절 선물로 전통주나 와인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맥주도 충분히 가족 모임에 잘 어울리는 주류”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친지들이 한데 모여 가볍게 맥주 한잔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실속형 선물 세트를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호가든 추석 선물세트.[사진=오비맥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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