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동부건설, 추석 전 협력사에 기성대금 조기지급

기사입력 : 2018년09월12일 11:24

최종수정 : 2018년09월12일 13:32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동부건설이 협력사들에 공사비인 기성대금을 추석 전 조기 지급한다. 추석 연휴를 맞이해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12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당초 오는 30일로 예정돼 있던 기성대금 집행을 예정일보다 2주 가량 빠른 오는 14일에 조기집행할 예정이다.

기성이란 발주자로부터 도급을 받은 도급자가 일정한 공정률에 도달한 후 검사를 실시해 공사대금 또는 그 대가를 지급받는 것을 뜻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하도급업체, 자재 및 장비업체를 비롯한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 부담을 우려해서 평소보다 대금지급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협력업체는 1445개이며 기성대금은 부가가치세(VAT) 포함 497억원이다.

동부건설은 지난해부터 매 명절마다 기성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이번에는 작년 설 명절에 이어 세 번째 기성대금 조기집행이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