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경제 공기업

속보

더보기

국토부·LH, 스마트시티 알리기 위한 '토크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 2018년09월12일 11:22

최종수정 : 2018년09월12일 11:22

'알쓸신잡' 정재승·유현준 교수 참석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 개막식 개최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스마트시티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국토부와 LH는 오는 18일 킨텍스에서 스마트시티 전문가와 국민들이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인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orld Smart City Week : WSCW)' 개막식의 사전행사로 진행된다.

[자료=LH]

텔레비전(TV) 프로그램 '알쓸신잡'으로 잘 알려진 뇌공학자 정재승 교수(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마스터플래너(MP))와 건축학자 유현준 교수가 국민들과 함께 스마트시티의 미래와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진행은 유엔(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 발전 목표) 지원 한국협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신아영 아나운서가 맡는다.

'스마트시티'는 정부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이지만 일반 국민들에게는 아직까지 친숙하지 않은 개념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와 LH는 스마트시티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스마트시티가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

토크콘서트가 끝나면 바로 뒤이어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SCW 2018)' 개막식이 열린다.

WSCW 2018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마트시티 행사다. 국내외 도시 전문가 및 유관기업 뿐만 아니라 일반국민도 참여할 수 있다. 크게 ▲국제행사 ▲기업 및 지자체 참여행사 ▲대국민 참여행사로 구분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