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전기레인지 인덕션 화력, '1650W'→'3000W' 강화
4개 모듈 쿠킹존마다 배치돼 고른 조리 가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전자가 기존 대비 화력을 2배(3300와트) 높인 최신형 '전기레인지 인덕션(모델명 : NZ63N7757CK)'을 11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형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4개의 모듈이 각 쿠킹존마다 배치돼 다양한 형태의 용기를 사용해도 고른 조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쿠킹존마다 개별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간편하게 플러그를 꽂아 사용할 수 있는 파워코드 타입으로 별도의 전기 공사나 추가 설치 작업이 필요 없다.
제품 상판에는 내구성과 내열성이 높은 프랑스 유로케라의 세라믹 글라스를 적용, 또 글라스의 테두리에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부착해 측면 강도를 더욱 보강했다.
삼성전자의 최신형 '전기레인지 인덕션(모델명 : NZ63N7757CK)'. 기존 대비 화력이 2배(3300W)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사진=삼성전자] |
신형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프리스탠딩과 빌트인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159~169만원이다.
김성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소비자들은 더 편리한 조리 경험과 함께 내구성·심미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더욱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fla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