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 피해 보상 접수...정상화 수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월 31일까지 보상 접수 '집중'...전용 콜센터도 운영
GGK로 교체 시기 미정..."면밀한 준비 위해 일정 조율 중"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대란'으로 불편을 겪은 승객들에게 본격적으로 보상을 실시, 수 개월간 이어져온 기내식 사태의 정상화 수순을 밟는다. 다만 이달 초로 예상됐던 기내식 공급업체 교체 일정이 늦어지고 있어 '완전 정상화'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2018.07.04 leehs@newspim.com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월 초 '기내식 대란' 당시 피해를 입은 국제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보상 접수를 받고 있다. 대상은 지난 7월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기내식 탑재 지연'을 이유로 1시간 이상 출발이 지연된 국제선 항공편 100편에 탑승했던 고객이다.

위 조건에 해당하는 승객들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보상을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나는 다음 달 31일까지를 '집중 보상 기간'으로 정하고 한시적으로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 이후로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보상 금액은 세금과 유류할증료, 부가서비스 요금을 제외한 항공운임의 10%다. 다만 4시간 이상 지연된 경우에 한해 20%를 돌려준다. 접수일 기준 2주 이내에 계좌로 입금되며, 문자 메시지를 통해 처리결과가 안내된다.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했던 승객에게는 이미 공제 마일리지의 10%(4시간 이상 지연시 20%)가 다시 적립됐다. 또한 기내식 미제공 등에 대한 마일리지 보상 역시 일괄적으로 마무리된 상태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논란에서 완전히 벗어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시아나는 소규모 업체인 샤프도앤코로부터 임시적으로 기내식을 공급받고 있는데, 대형업체인 게이트고메코리아(GGK)로의 이전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시아나는 빠른 기내식 안정화를 위해 GGK로의 조기 변경을 추진, 이르면 이달 초 납품업체를 교체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추가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 아직까지 정확한 날짜를 결정짓지 못했다. 지난 3월 화재가 발생해 시설 일부가 소실됐던 GGK 기내식 공장은 이미 완공됐으며, 지난달 관세청으로부터 보세구역 특허승인을 받아 현재 기내식 공급이 가능한 상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당초 9월 말이나 10월 초 예정이던 GGK로의 납품업체 변경을 9월 초에 조기 이전하기 위해 검토했었다"면서 "보다 면밀한 준비를 위해 현재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부적인 검토가 끝나면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아직 정확한 시기는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월1일 기존 기내식 파트너였던 LSG스카이셰프코리아와의 계약기간이 만료돼 업체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물량 공급에 차질이 생겨 대부분의 국제선 항공편을 노밀(No Meal) 혹은 지연 운항했다.

이 때문에 해당 항공편을 이용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기내식 납품에 대한 부담을 느낀 한 협력업체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 이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uss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