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7295명 증가한 60만780명 지원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88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3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2019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2018.06.07 leehs@newspim.com |
이번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60만780명으로, 재학생은 51만4436명이고 졸업생 등 수험생은 8만6344명이다. 이는 작년 9월 모의평가 대비 7295명 증가한 수치다.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5일에 실시될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준비 시험으로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다.
시험 시간은 1교시 국어 영역(8:40~10:00), 2교시 수학 영역(10:30~12:10), 3교시 영어 영역(13:10~14:20), 4교시 한국사 영역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17:00~17:40) 순으로 실시한다.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은 최대 2과목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모의평가 성적은 다음 달 2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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