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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러시아 중대 발표' 앞두고 가드 바짝 올린 원유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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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러시아 관련 중대 발표'는 원유시장에 순차적으로 사뭇 다른 풍경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트럼프의 의도대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 임한다면 유가는 지금 보다 낮은 레벨에서 안정될 수 있지만 그 국면에 도달하기까지 많은 고비를 넘겨야 할 수 있다. 

원유시장은 일단 가드를 바짝 올리고 트럼프의 입을 향해 안테나를 세웠다.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의 중대 발표는 러시아 제재, 특히 미국 상원에서 초당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세컨더리 제재와 관련한 것으로 보인다.

푸틴의 군자금을 틀어막기 위해 트럼프가 초강력 제재 카드를 꺼내든다 해도 현실적 걸림돌은 존재한다.

원유시장은 트럼프의 의중대로만 움직이지 않는다. 트럼프의 대외 정책은 그런 원유시장 동향과 거기에 연동한 미국의 인플레이션 움직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트럼프가 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을 강제 봉합한 배경에도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선 유가에 대한 불편함이 자리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 중국과 인도에 직격탄

트럼프와 워싱턴 정가가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는 국가들을 가만 두지 않겠다며 초강력 세컨더리 제재(2차 제재)를 꺼내들 경우 최대 피해자는 역시 중국과 인도다. 중국과 인도는 최근 3년 러시아산 원유수입을 4배로 늘렸다. 유럽 안에서 배송지를 찾지 못한 러시아산 원유와 가스를 할인된 가격에 '줍줍'하기 바빴다.

지난해 중국이 수입한 러시아산 원유는 1억850만톤, 금액기준 624억2000만달러에 달했다. 1년전보다 1.3% 늘어난 수치다. 러시아산 LNG 수입은 3.3% 증가한 830만톤(50억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은 러시아산 원유 수입 1위 국가를 차지했다. 지난 11일자 인도의 이코노믹 타임스에 따르면 러시아산 원유는 지난해 인도의 총 원유 수입량의 35%를 차지했다.

조 바이든 전임 대통령의 임기말에 이들 국가로 향하는 러시아산 에너지를 원천 차단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트럼프 2기 정부 출범과 함께 흐지부지됐다. 그 움직임은 최근 미국 의회를 중심으로 다시 부활했다.

지난 5월말 외신에 공개된 미국 상원의 제재안은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제품, 천연가스 등을 구입하는 나라에 미국이 500% 관세를 물릴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통령은 그 시행을 180일 유예할 권한을 가지는데, 2차 유예를 위해서는 의회 심사를 거쳐야 한다.

트럼프는 지난 10일 NBC와 인터뷰에서 해당 제재의 통제권한을 본인이 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근과 채찍을 능수능란하게 휘두를 수 있어야 푸틴을 움직일 수 있다는, 덤으로 관세 협상에서 중국과 인도의 항복을 받아내기도 수월하다는 계산이 깔린 듯 했다.

유럽은 러시아 제재에 보조를 맞출 채비를 마쳤다. 로이터에 따르면 러시아 군자금을 더 조이기 위한 유럽연합(EU) 차원의 제재안 합의가 임박했다. 러시아산 원유의 가격 상한을 더 끌어내리는 안이 마련된 상태다.

☞ EU, 러시아 군자금 더 조인다...18번째 제재안 합의 임박

◆ 숨죽인 원유시장

트럼프의 '중대 발표' 예고가 나온 지난주말(현지시간 11일) 미국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82% 오른 배럴당 68.45달러에, 브렌트 유가는 2.51% 오른 배럴당 70.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를 겨냥해 추가 제재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 원유시장 수급이 외형과 달리 실상은 더 빡빡한 상태라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진단도 한목했다. 계절적으로 석유 수요가 증가하는 드라이빙 시즌에 접어든 데다, 이상 고온 현상으로 주요국들에서 전력 수요가 치솟는 현상도 무시할 수 없었다.

14일 아시아 오전 거래에서 유가는 고도를 좀 더 높였다. 브렌트는 0.2% 올라 배럴당 70.50달러에 거래됐다. 로이터는 트럼프의 중대 발표 내용을 예단하기보다 확인하고 가자는 경계심이 강하다고 했다. 

지난해 러시아의 원유 생산량(콘덴세이트 포함)은 일평균 1032만배럴로 추정된다. 미국 상원에서 마련한 '러시아 추가 제재안'이 의회 절차와 트럼프 서명을 거쳐 시행에 들어간다면 그 만큼의 러시아산 원유는 글로벌 공급에서 사실상 사라진다.

안전한 우회로가 마련되거나 유예 조치가 발동될 때까지 이는 단기적으로 원유시장의 수급불안(공급부족)을 키우는 재료다.

푸틴을 겨냥한 트럼프의 압박이 먹히려면 중동 산유국의 '증산' 협조가 긴요하다. 러시아산 원유의 빈공간을 다른 산유국이 제때 메우지 못해 유가가 다시 80달러선을 넘나들면 트럼프의 예봉이 무뎌질 가능성도 자라나기 때문이다. 이는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 당시에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의 에너지 기업들은 증산보다는 수익성 추구에 집중하며 더 많이 시추하라는 트럼프의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 

트럼프가 강요한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카드는 브렌트가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한 직후 등장했다 [사진=KOYFIN]

◆ 우크라 종전 협상과 관세 협상의 함수관계

월가에서는 트럼프의 기존 관세 영향이 7월부터 미국의 물가지표에 본격 반영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하필 이 무렵 러시아 제재 때문에 유가의 오름세가 더해지면 트럼프로서도 부담이 커진다.

유가의 고공해진이 제법 가파르게 전개될 경우 상호관세 압박이 느슨해질 여지도 생겨날 수 있다. 다시 고개를 드는 물가 위험 때문에 트럼프가 두 이슈(러시아 제재 및 상호관세 협상) 모두에서 강공책을 밀어붙이는 게 힘들 수 있어서다.

이처럼 유가에 발목이 잡힐 위험을 염두에 둔다면 트럼프의 러시아 제재 위협은 상호관세와 마찬가지로 '2주 내', 혹은 '한달 내'와 같은 협상 시한을 전제로 발동을 일시 유예하는 게 현실적이다 - 유예 기간 동안 푸틴에게 정전 혹은 종전 협상에 열과 성의를 다하라는 압박과 함께.

푸틴도 이를 마냥 무시하기는 어렵다. 다만 현실에서는 "대화의 창구는 열려 있다"는 원론적 입장을 되풀이하며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넓혀나가는 공세를 지속, 트럼프의 한계를 계속 테스트할 위험도 도사린다.

씨티의 원자재 분석팀은 트럼프의 압박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유의미한 종식으로 이어진다면 결국 유가도 하향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이는 트럼프와 푸틴의 대타협을 전제로 한다. 막장 대치 끝에 도래할 타협이라면 그 기간 동안 유가의 출렁임은 감수해야 할 비용이다.

그나마 중국의 원유 비축분이 넉넉하다는 점은 이 구간에서 유가 압력을 줄여줄 요소 중 하나다. JP모간은 "중국이 원유 비축을 계속 늘릴 가능성이 높지만, 2020년의 최고 재고량의 95%에 달하는 재고가 저장돼 있다"고 분석했다.

그 과정에서 '이란 제재 해제' 카드는 현실화 여부나, 트럼프의 진정성을 떠나 원유시장 불안을 달래는 용도로 더 자주 등장할 수 있다.

러시아도 이란 핵농축 사안에 협조할 여지를 드러내는 정도로 트럼프를 달래려 할 수 있다. 지난 12일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푸틴은 이란에 우라늄 농축 중단을 수용하는 조건으로 미국과 합의하라고 요구했다. 이란과 러시아는 해당 뉴스는 가짜라고 반박했지만, 이래저래 이란은 두 대국 사이에서 꽃놀이패로 쓰일 가능성이 다분하다. 

미국의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Y/Y) 추이 [사진=연방준비제도]

os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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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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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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