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협력과 한반도 평화, 적폐청산, 여야 협치 등 언급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전 10시 '6년 만'에 국회 본회의에서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선다.
이 대표는 본회의 연설을 통해 양적 성장에서 포용적 성장으로의 대전환기를 맞아 상생 협력과 한반도 평화, 적폐청산, 여야 협치, 자치와 분권 등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에서 협치가 제도적으로 정착하도록 여야 5당 대표가 함께 모여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도 만들자고 제안할 전망이다.
당초 이 대표는 교섭단체 연설이 순번상 당대표 차례였으나 취임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정기국회인 만큼 홍영표 원내대표가 연설하길 바랐으나 홍 원내대표의 설득으로 교섭단체 연설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2012년 9월 민주통합당 대표로 연설에 나섰으며 6년 만인 4일 또 다시 교섭단체 대표로서 본회의장 연단에 서게 됐다.
giveit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