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네오 포함 산하 개발사 총 7개사 동시 진행
서류접수 3일부터 한달간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이 3일부터 하반기 신입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넷마블을 비롯해 △넷마블네오 △넷마블넥서스 △넷마블앤파크 △넷마블엔투 △이츠게임즈 △포플랫 등 산하 개발사를 포함해 총 7개사가 동시에 진행한다. 채용 규모는 60~70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용 분야는 △인공지능(AI) 개발 및 연구 △데이터분석 △사업 △마케팅 △영상 디자인 △재무 등 직군이다. 특히, 게임제작 부문의 경우 각 개발사별로 게임기획 및 개발, 프로그래밍, 경영지원 등 전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접수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약 1달 간이다.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필기전형과 1차 및 2차 면접전형을 거친다. 지원자격은 2019년 1월 입사 가능한 기 졸업자 및 2019년도 2월 졸업예정자다.
신수백 인사실장은 "넷마블은 북미, 일본, 중국 등 글로벌 빅마켓에 가장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이자 게임업계에서 선도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온 기업"이라며 "이번 2018년 하반기 신입공채를 통해 글로벌 메이저 컴퍼니로 도약하는 넷마블과 함께할 열정있는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