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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8월 29일(수)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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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폼페이오 방북 취소에도 닷새째 반응 없이 침묵
靑 "한미 간 연합훈련 재개 논의없어…北비핵화 진전 봐야"
구미 찾아간 이해찬 "대구·경북, 일자리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내달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남북정상회담이 위태로워보입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이 취소되고,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내년부터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재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오늘 석간에선 미국의 '강성 모드'에 북한의 무반응을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북한이 어떤 식으로 나오느냐에 따라 향후 비핵화 협상의 중대 전환기를 맞게 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청와대는 "오히려 남북정상회담이 열려야 할 필요성과 의미가 커졌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문 대통령의 북미 중재자 역할에 힘이 실릴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인데요. 하지만 자세히 뜯어놓고 보면 그만큼 북미 관계가 경색돼있다는 의미입니다. 어디서 꼬인 실타래를 풀어야할지 외교가에서도 난색입니다.

트럼프-김정은 두 정상이 여기까지 왔는데, 설마 원점으로야 다시 돌아갈까 하면서도 한치 양보 없는 외교전이 점점 한계수위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입니다. 기자들이 만들어내는 숱한 기사에서도 숨막힐듯 긴장 국면으로 가는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해찬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29일 경북 구미시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김선엽 기자>

<주요 헤드라인 뉴스>

[꼬여가는 北美관계] 北, 폼페이오 방북 취소에도 닷새째 침묵, 왜?/헤럴드경제
북한 매체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4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취소를 지시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힌 지 닷새가 지나도록 이를 직접 거론하며 비난하지 않고 있다. 북한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한미연합훈련을 거론한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의 발언에도 아직까지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靑 "한미 간 연합훈련 재개 논의없어…北비핵화 진전 봐야"/뉴스1
청와대는 29일 현재까지 한미 간 연합훈련 재개 문제를 논의한 적이 없으며, 북한의 비핵화 진전 상황을 봐가면서 협의하고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한미 연합훈련을 더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미국과 연합훈련 재개에 대한 협의가 있었냐'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 공공기관에 "환골탈태 해야"…'혁신성장 마중물' 주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공공기관에 고강도 혁신을 주문하면서 최우선 목표로 '공공성 회복'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공공기관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취약계층 안전망 확대 등에 공공기관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판단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남북 연락사무소 개소 8월 넘길듯…통일부 "진전된 사안 없어"/데일리안
정부가 이번 달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개성공단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통일부는 8월 개소를 목표로 북측과 협의 중이라는 입장이지만, 특별히 진전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바른미래 전대 D-4…당권주자들, 투표 독려하며 '상대 견제'/뉴스1
바른미래당 9·2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전당대회)를 나흘 앞둔 29일 당권주자들은 SNS와 라디오 등을 통해 투표독려를 하면서 동시에 상대 후보를 견제하는데 집중했다.

與,김기영 판사 헌법재판관 후보 추천/머니투데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9일 김기영 서울동부지원 수석부장판사를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후보자 중 한 명으로 추천했다. 진선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피추천인이 국민의 자유와 권리라는 헌법적 가치를 수호할 헌법재판관 적격자라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 예결위서 '청와대의 바른미래당 패싱' 문제 제기/연합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9일 오전 전체회의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출석 문제를 놓고 잠시 차질이 빚어졌다. 청와대가 임 실장의 이날 전체회의 불참 사실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는 알렸으나, 교섭단체이자 제2야당인 바른미래당에 사전 양해를 구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김성태 "與 내부 문제로 민생·규제완화 법안 진척 없어"…30일 본회의 난항 예고/조선
자유한국당 김성태<사진> 원내대표는29일 "더불어민주당이 자신들이 필요한 법안 처리에만 매달리고 있고, 규제완화나 실질적인 민생 경제 현안을 위한 법안에 대해서는 소홀한 입장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뉴스 바로가기 '한국당 도지사까지 출동' 이해찬 방문에 구미시청 시끌벅적/뉴스핌
취임 사흘째를 맞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경북 구미를 찾았다. 경북 구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구미시 상모동)가 있는 보수진영의 진원지다. 아울러 6.13 지방선거에서 장세용 시장이 민주당 후보로서는 처음으로 TK 지역 기초단체장에 당선된 지역이기도 하다.

▶뉴스 바로가기 '박정희 생가' 구미 찾아간 이해찬 "TK, 일자리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할 것"/뉴스핌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9일 경북 구미를 찾아 "분단 70년을 청산하고 평화 공존의 시대를 여는 의미가 있고, 전국적 국민 정당으로 경북 구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역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가장 먼저 이 곳을 찾았다"고 말했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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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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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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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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