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종합]문 대통령, 민원기 과기부 2차관 등 차관급 인사 단행

기사입력 : 2018년08월26일 16:08

최종수정 : 2018년08월26일 16:15

차관급 인사 6명…박천규 환경부 차관,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강신욱 통계청장, 김종석 기상청장, 박제국 소청심사위원장 임명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등 차관급 6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으로 민원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의장, 환경부 차관에 박천규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에 김양수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사진=청와대]

통계청장에는 강신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기상청장에 김종석 경북대학교 천문대기학과 객원교수,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에 박제국 인사혁신처 차장을 발탁했다.

민원기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1963년생 서울 출생으로 관악고, 연세대 사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나왔다. 행시 31회로 미래창조과학부 대변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의장,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의장이다.

박천규 신임 환경부 차관 [사진=청와대]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1964년생 전남 구례 출생으로 광주 동신고, 연세대 행정학과 미국 위스콘신대 정책학 석사 출신이다. 행시 34회로 환경부 국제협력관, 환경부 대변인,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을 지내고 현재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인 정통 관료다.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사진=청와대]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은 1968년생 전북 고창 출생으로 전주 상산고, 고려대 사학과, 미국 워싱턴주립대 해양정책학 석사, 인천대 물류학 박사다. 행시 34회로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 해양수산부 대변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을 지냈고, 현재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잔뼈가 굵은 인사다.

강신욱 신임 통계청장 [사진=청와대]

강신욱 신임 통계청장은 1966년생 서울 출생으로 숭실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동대 경제학 석박사를 지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연구실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기초보장연구실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소득보장정책연구실장을 지냈고, 현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김종석 기상청장 [사진=청와대]

김종석 기상청장은 1958년생 경북 영덕 출생으로 경북 영해고, 공군사관학교 체계분석학과, 영남대 환경공학 석사 출신이다. 국방부 국방정보본부 지형기상정책과장, 공군본부 공군기상단장,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을 지냈고, 현재 경북대 천문대기학과 객원교수다.

박제국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사진=청와대]

박제국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은 1962년생 부산 출생으로 부산 금성고, 고려대 법학과, 미국 예일대 경제학 석사 출신이다. 행시 31회로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 행정자치부 전자정부 국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냈고, 현재 인사혁신처 차장으로 재직 중이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