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코오롱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 목적으로 210억8352만4000원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해당 물량은 이웅열 코오롱 회장에게 전량 배정된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56만5241주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3만7300원이다.
회사 측은 “자회사 코오롱베니트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키고 효율적인 지주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코오롱베니트 지분을 현물출자 받음과 동시에 신주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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