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의 친환경 중형 세단 '캠리 하이브리드'가 한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 1~7월까지 캠리 하이브리드는 3484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1613대) 대비 116%의 폭발적인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캠리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토요타 브랜드도 올해 7월까지 962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6240대) 대비 54%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캠리는 자동차의 본고장 미국에서 16년 동안 전체 승용차 판매 1위(SUV, Pick-up Truck 제외)를 지키고 있는 토요타 브랜드의 대표적인 중형세단이다. 국내에도 2009년 토요타 브랜드의 론칭과 함께 도입, 토요타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잡았다. 2016년부터는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강화 전략에 힘입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의 비중이 가솔린 모델을 넘어서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하여 현재 판매 중인 8세대 캠리는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의 혁신 TNGA 플랫폼과 새롭게 개발된 2.5L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혁신적인 변화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TNGA 적용으로 차체강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고, 저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뛰어난 주행안정성을 실현하였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프론트 맥퍼슨스트럿 리어 더블위시본 서스펜션의 적용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확보하였으며, 방음재의 보강 및 최적배치를 통하여 소음과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였다.
8세대 캠리를 통하여 새롭게 적용된 고효율 고출력의 2.5L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소형화 경량화 고효율화 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은 이전의 캠리와는 확연히 구별되어 뛰어난 가속력과 우수한 연비를 구현했다. 8세대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스템 총 출력은 211 마력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며, 복합연비는 16.7km/L(도심 17.1km/L, 고속도로 16.2km/L)로 연비등급 1 등급을 달성하였다.
또한, 토요타의 디자인 컨셉인 ‘KEEN LOOK’을 진화시켜 다이내믹 하면서도 혁신적인 캠리만의 개성적인 스타일을 갖추고 있어 멀리에서도 시선을 빼앗는 강렬한 매력을 전달한다. 저중심 실루엣과 와이드 앤 로우 스탠스에 의한 스타일리시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은 더욱 민첩해진 드라이빙을 가능케 해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실내 디자인은 운전석과 동반석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인스트루먼트 패널 레이아웃을 적용하여 뉴 캠리만의 개성적이고 진보적인 느낌을 주고 있으며, 최적화된 드라이빙 포지션과 개방감이 느껴지는 운전시야 그리고 인체공학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쾌적한 주행공간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토요타의 예방 안전 시스템인 TSS(TOYOTA SAFETY SENSE)를 기본으로 적용하였고, 동급최다 수준의 10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 8인치 와이드 터치 디스플레이, 9 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가솔린 모델) 등 다수의 안전 및 편의 장비가 탑재되어 있다.
[자료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