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카스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카라카스에서 협회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현재 8만%가 넘는 살인적인 인플레이션과 미국 및 서방국가들의 제재로 허덕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말까지 100만%에 달하는 물가상승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절망적인 예측을 내놨다. 마두로는 최근 10만 볼리바르를 1볼리바르로 액면 단위를 절하하고 국영 암호화폐 '페트로'를 물가와 환율에 연동하는 대책을 단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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