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SR, 추석 SRT 승차권 예매 9월4~5일 이틀간 실시

기사입력 : 2018년08월21일 18:17

최종수정 : 2018년08월21일 18:17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수서발고속철도 운영사인 ㈜SR이 올 추석 SRT 승차권 예매를 다음달 4~5일 이틀간 진행한다.

21일 SR에 따르면 SR은 다음달 21~26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모든 SRT열차 승차권에 대한 예매를 다음달 4~5일 진행한다.

[사진=SR 홈페이지]

SR은 올해 추석부터 홈페이지 예매를 개인용컴퓨터(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할 수 있게 바꿨다. 예매시간도 당초 오전 6시에서 7시로 1시간 늦췄다.

예매 첫날인 다음달 4일에는 경부선을, 5일에는 호남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SR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정된 역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홈페이지와 역 창구에는 각각 승차권 70%, 30%가 배정된다. 승차권은 1회당 6매 이내로 1인당 최대 1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홈페이지로 예약한 승차권은 내달 5일 오후 4시부터 9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고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또 자동발매기에서는 추석 승차권을 예매 할 수 없다. 지정된 예매기간에 승차권을 예매한 후 남은 승차권은 내달 5일 오후 4시부터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SR은 이용자들이 추석 승차권 예매 시스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2018년 추석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권태명 SR 사장은 "추석을 맞아 SRT를 이용해 고향을 찾는 승객들이 승차권을 원활히 예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명절 승차권 예매가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만큼 고객들은 소지한 스마트폰으로 사전에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