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용민 기자 = 21일 오전 5시14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IC 고가도로를 지나던 우체국 택배차량이 봉고차를 들이받고 8m 아래 공터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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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IC 고가도로를 지나던 우체국 택배차량이 봉고차를 들이받고 공터 아래로 떨어졌다. 2018.08.21 nowym@newspim.com [사진=구로소방서 제공] |
이 사고로 택배차 운전자 60대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봉고차에 타고 있던 8명 가운데 2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빗길 운전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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