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대구] 박용 기자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14일 저녁 7시 구청장과 함께 청년 간담회를 갖고 수성구에서 추진 중인 청년사업의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
수성구는 민선7기를 맞아 청년 일자리에 중점을 두면서도 청년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청년 전담 조직을 마련, 부서에서 각각 이뤄지는 청년 사업을 컨트롤하고 청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31일 청년 관련 부서들이 모여 현재 추진 정책에 대한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다시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앞으로 만드는 조직의 정책 개발과 방향을 모색한다.
아울러, 수성구는 올해 하반기 청년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하기 위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을 지난 7일 공고하고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신청을 받는다.
지원자격은 수성구 청년 커뮤니티 등록제에 참여한 청년 커뮤니티(5인 이상, 60%이상 수성구민)다. 선발될 경우 커뮤니티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 대관료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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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청년 일자리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
자세한 사항은 수성평생학습포털(http://lll.suseong.kr)로 문의 가능하다.
py35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