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부영그룹이 말복을 맞아 현장 근로자들과 임직원들에게 육계(肉鷄) 1만 2500여 마리를 전달했다.
15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관리소 및 현장 근로자, 그룹 내 전 계열사 직원을 포함한 1만여 명에게 몸보신용 육계를 선물했다.
부영그룹이 복날에 현장 근로자들과 임직원들에게 육계를 선물하는 것은 여름철 땀을 흘리며 더위에 지친 근로자들 및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올 여름은 유난히 전국적으로 사상 최대의 폭염에 휩싸이며 현장 근로자들이 육체적으로 힘들었을 것"이라며 "육계는 비록 작지만 한 그릇의 보양식이 든든한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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