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기초과학연구원(IBS·원장 김두철)은 제3대 상임감사로 최종배 KIST 전문위원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최 신임 감사는 광운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KAIST에서 핵공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전기‧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종배 기초과학연구원(IBS) 신임 감사 2018.08.13 [사진=IBS] |
이후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중앙과학관장, 창조경제조정관, 과학기술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KIST로 옮기기 전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을 맡았다. 최 감사는 기초과학 및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전반에 대한 이해와 관리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IBS 감사는 공개모집 절차, 이사회 선임 과정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임명된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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