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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에 손 들어준 '친문' 핵심 전해철...'반(反)이해찬 연대' 힘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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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당대표보다 '소통' '경제' 이미지 김진표 선택
친문 의원들, 김 후보와 '조찬회동' 하며 선거 도와
1위 뒤집는 '단일화'..."대권보는 송 후보 단일화 안할 것"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뒷심'을 발휘하는 모양새다. '문심(文心)'이 선거 당락을 좌우하는 가운데 '친문' 핵심 전해철 의원이 지난 12일 사실상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지지율 1위인 이해찬 후보 역전 가능성도 높아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3철(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전해철 의원)'은 지난 3일 회동을 갖고 전당대회에서 '중립'을 지키자고 의견을 모았지만, 이 자리에서 전 의원과 이호철 전 수석은 지지 후보를 놓고 의견 차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8.08.01 kilroy023@newspim.com

물밑에서 김 후보를 지원해온 전 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당 혁신 방향과 실천의지가 명확하며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정책' 등을 실현하여 국정 성공을 확실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당대표가 선출돼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유능한 경제 정당'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 후보 지지 의사를 에둘러 밝혔다.

측근들은 전 의원을 비롯한 친문 의원들이 당정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야당과 '협치' 할 수 있는 인물로 이 후보가 아닌 김 후보를 선택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여권 핵심 관계자는 "친문으로 알려진 의원 뿐만 아니라 김 후보를 지지하는 관계자들이 조찬회동을 통해 김 후보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며 "민주당 당헌당규상 특정 후보를 공개 지지하지 못하게 돼 있어 에둘러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전 의원을 포함한 지지자들이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액션을 취하자고 이야기하고 있다"며 "지역조직을 중심으로 더 꼼꼼히 움직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와 송영길 후보가 2~3위를 다투고 있는 가운데, 이 후보를 역전하기 위한 두 후보의 '단일화' 논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대선을 바라보는 송 후보가 김 후보와의 단일화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 만의 정치 비전을 알리고 대권 도전을 향한 이미지를 보여주려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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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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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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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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