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캐나다 동부에 위치한 도시 프레더릭턴에서 10일(현지시간) 총격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레더릭턴 경찰이 트위터를 통해 아직 총격이 진행 중이며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캐나다에서는 지난 7월 22일 토론토 시내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이 사고로 29세 남성인 범인과 10세 어린이, 18세 여성 등 2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후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캐나다 토론토 총격 사고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7월 22일(현지시간) 발생한 캐나다 토론토 총격 현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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