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캐나다 토론토 총격 사고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10시(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시내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0세 어린이와 18세 여성 등 2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29세 남성인 범인도 사망했다.
IS는 25일 자신들이 만든 뉴스매체 아마크(AMAQ)를 통해 “공격자는 IS의 전사이며 연합 국가의 시민들을 공격하라는 명령에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IS는 이 외 세부내용이나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토론토 총격 발생 현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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