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6위 카롤린 가르시아와 대결
[캐나다 몬트리올 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마리야 샤라포바가 16강에 진출했다.
마리야 샤라포바(22위·러시아)는 9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로저스컵(총상금 282만달러) 단식 2회전에서 다리야 카사트키나(12위·러시아)를 2대0(6-0 6-2)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샤라포바는 한달전에 끝난 2018 윔블던에서는 1회전에 탈락했지만 이번 대회 들어 2연승을 질주했다. 샤라포바는 2015년 이후 3년 만에 코트에 복귀했다. 2016년 1월 호주 오픈에서 도핑 양성 반응으로 한해를 통째로 날렸고 2017년에는 부상에 시달렸다.그는 카롤린 가르시아(6위·프랑스)와 16서 맞붙는다.
윔블던 우승자 안젤리크 케르버(4위·독일)는 알리제 코르네(34위·프랑스)에게 0대2(4-6 1-6)로 패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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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신의 힘을 다하는 마리야 샤라포바.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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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후 인사를 나누는 샤라포바. [사진= 로이터 뉴스핌] |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