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현아가 펜타곤 이던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현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이지 솔직하고 싶었다.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주는 팬들 위해 늘 그렇듯 즐겁게 당당하게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아와 이던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이어 “고맙고 사랑한단 말로 정말 부족하지만 더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덧붙이며 기사 링크를 캡처해 게재했다.
현아와 펜타곤 이던은 이날 연합뉴스를 통해 “교제한 지 2년이 됐다. 2016년 5월부터 만나기 시작했다”며 “팬들에게도 너무 미안한데, 열심히 음악 활동하는 모습으로 꼭 보답할 것”이라며 교제 사실을 밝혔다.
전날 현아와 이던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와 이던 열애는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었다.
현아와 펜타곤 이던·후이는 현재 유닛 그룹 트리플H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달 18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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