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서인영이 2년 만의 컴백 소감을 전했다.
서인영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소리바다사옥에서 뉴스핌과 새 싱글 ‘눈을 감아요’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갖고 “오랜만에 컴백을 하는데, 결과물이 만족스러워서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
가수 서인영 [사진=소리바다] |
서인영은 “2년 만에 컴백을 하게 됐다. 정신없이 타이틀곡을 준비했는데, 결과물이 만족스럽다. 최근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끝냈는데, 무대에 서니까 에너지를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번 신곡 ‘눈을 감아요’는 누군가를 혼자서 사랑하고 아파하고, 결국에는 혼자서 이별하는 짝사랑의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이에 “제 마음을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었다. 첫 가사 부분이 마치 제 마음 같아서 너무 좋았다. 이 노래는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는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 또 계속 들어도 부담 없는 노래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서인영의 새 싱글 ‘눈을 감아요’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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